[기타] (4시 상황실 사건반장)꼭 채택해 주셔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무서워 오랜 고민끝에 문을 두드려봅니다.

저는 39세로 지금은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19살경 (저에겐 4살위 언니가 있었는데 10년전 사고로 사망했고요)어머니께서 가게를 하시며 손님으로 알게되신분이 계신데요, 매일 가게에 오셔서 어머니를 좋아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지나며 어머니께선 마음의 문을 여셨고 그렇게 저희 둘을 홀로 키우시며 힘드신가운데에도 그분과의 관계를 이어오게 되었죠. 그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머니를 많이 좋아하셨고,저와 언니에게도 친아버지처럼 따르라며,아버지라 부르게 하셨습니다.저도 언니도 많이 예뻐해주셔서 정말 친아버지같이 의지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분께서는 저희의 대학 등록금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월 평균100~150정도의 생활비를 주셨습니다. 여유가 안되실때는 월30~50만원정도, 사업이 잘되셔서 목돈이 들어오실때는 100만원 또는 130 정도 였죠. 이렇게 아버지라 믿으며 저와 어머니에겐 친아버지나 다름없이 믿고 의지한 시간이 어느덧 2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그런데 70세가 넘어 나이가 드신 아버지께서는 다리골절 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하시었고 그 뒤로 연락이 두절되어 도저히 알 방법이 없었어요. 1년정도 소식을 모르고 있는 가운데, 전화 한 통화가 왔습니다. 그분의 여동생이라며..그동안 자기 오빠가 준 돈을 모두 내놓으라고 험한 욕과 폭언 협박을 하시며 당신네는 꽃뱀이다라고 너무가슴아픈 폭언으로 고소하겠다 하시는데..저희는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동안 아버지께서는 본인통장외에도 몇차례 여동생의 통장을 빌려 사용하셨는데(사업이 갑자기 어려워져 본인통장 사용이 힘드셨던걸로 알고 있어요), 여동생이 하시는말씀이 자기통장에서 나간 돈은 자기가 법으로 받아낼수 있다며 입에담지 못할 말로 무조건 모든 돈을 되돌려 놓으라며 협박을 하시는데..저희모녀는 정말 그동안 아버지께 생활비로 도움받았던 그돈을 모두 갚아야 하는건가요?저희가 돈을 달라고 요구해서 받은것도 아닌데, 정말로 아버지께서 저희를 향해 도와주셨던 부분이 지금으로서는 고통으로 느껴지니 속상하고 괴롭습니다.저희는 주신 돈을 한달 한달 생활비로 사용했기에 지금으로서는 남은게 없어 걱정입니다. 정말 모아두기라도 했다면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말이죠

저의 아버지같았던 분은 어디계시는지 입원해 있다며 병원도 알려주지 않으시고 무조건 협박만 하십니다.제발 사건 반장에서 해결책을 주실수 없을까요(참고로 아버지는 부인과 두자녀가 있으나 사이가 좋지않아 각방을 사용하시었고,10년전쯤에는 고부갈등으로 헤어져 아버지 혼자 사셨습니다)

문의사항

1. 저희 모녀가 친아버처럼 따랐던 분께 생활비를 받은 것은 정말 죄인가요?

2. 과연 아버지께 받았던 모든 돈을 갚아야 하나요?

3. 동생의 통장을 통해 보내주셨던 돈은 법적으로도 다시 갚아야 하나요?

4. 여동생과 그녀의 남편의 협박을 막을 방법은 없나요?(남편은 거의 조폭인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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