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나운서 출신에게 앵커 및 보도부문 사장을 맡긴 JTBC에게 경의를 표한다.

JTBC 기자들이여 기자로서의 자존심을 잃지 말아주기 바랍니다.

 

정확한 팩트를 기반으로 한 공정 보도는 방송사 보도국의 핵심사명입니다.

 

편파 조작 과장 보도야말로 언론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입니다.  

 

그런 면에서 JTBC 보도진이 정확성, 공정성, 객관성으로 무장하고 있는지

 

JTBC 기자들 스스로 생각해 볼 일입니다.

 

특히 JTBC 보도국을 맡고 있는 손석희씨는 과연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할만큼의

 

경력과 실력이 되는 지 손석희씨 스스로 생각해 볼 일입니다.

 

물론 사주가 손석희씨를 사장으로 영입했으니 그럴만한 능력이 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보통 다른 언론사나 방송사의 경우 기자 경력 수십년차의 베테랑이 편집국장이나

 

보도국장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래야 편집국이든 보도국이든 제대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전쟁터에서 적군과 싸우는 군인 입장에서 자기 생명줄을 쥐고 있는 사령관이 군인 경력도

 

거의 없고 전투 경험도 거의 없는 사람이라면 과연 그 전투의 승리를 위해 피터지게 싸우겠습니까.

 

 

팩트 체크부터 해 봅시다. 손석희씨는 엄밀히 말해서 자기 방송 경력의 90% 가까이를 아나운서로

 

보낸 사람입니다. 기자가 아니란 말입니다. 1984년 MBC 입사 시 아나운서직으로 입사했고 2006년

 

MBC를 그만 둘 때에도 아나운서국 국장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관행이 있지만 5분 10분짜리 뉴스는

 

아나운서들이 주로 맡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석희씨도 그런 연장선상에 있었던 것입니다.  

 

뉴스 프로그램 외에도 교양프로그램이나 오락프로그램도 적지 않게 맡았습니다.

 

젊음의 음악캠프, 장학퀴즈, 선택 토요일이 좋다, 강변가요제 등이 대표적입니다. 

 

 

손석희씨가 기자로서 활동한 건 불과 2년여 정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MBC 입사 후

 

3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자의인지 타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1987년에 MBC 보도국

 

기자로 발령 나서 2년 정도 기자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반 언론사나 방송사에서

 

기자 2년차면 수습 딱지 떼고 경찰서 드나들면서 사건 사고 취재하는 그 정도 경력인 것입니다.

 

 

제가 과문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아나운서를 언론인으로 칭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김동건씨나 차인태씨, 변웅전씨를 명 MC 또는 명 아나운서라고 부르지

 

언론인이라고 부르지는 않지 않나요.  그런데 유독 손석희씨는 본직이 아나운서였음에도

 

불구하고 뉴스 진행했다고 '100분 토론'이나 '시선집중' 같은 시사프로그램 사회 봤다고

 

언론인으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지금 뉴스 앵커를 맡고 있으니 언론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괜찮지 않냐느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네,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부분의 앵커들은 기자 출신입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앵커 월터 크론카이트, 댄 래더,

 

톰 브로커, 피터 제닝스 등은 모두 취재현장을 누비던 베테랑 기자 출신입니다.

 

우리나라의 정동영, 신경민 같은 국회의원도 앵커로 이름을 날렸지만 그들은 원래 기자였습니다.

 

 

그런데 JTBC는 유독 아나운서 출신이 앵커를 보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 분이 지금 JTBC 보도부문

 

전체를 책임지고 있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에게 보도국 수장을 맡긴 JTBC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런 분의 지휘하에 열심히 현장을 누비고 있는 JTBC 기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JTBC 기자들이여 자존심을 갖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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